배우면서 살자

■ 목표에 치여 산다는 생각이 들 때 ; 제임스 클리어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미나 하우스 2021. 6. 10. 11:35

목표에 치여 산다는 생각이 들 때 ; 제임스 클리어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목표 ; 꿈에 기한을 정하면 목표가 된다.

시스템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바로 시스템이다. ; 성공의 8단계 ; 8코어

지속성 ; 습관의 힘

 

목표가 잘 이뤄지지 않는 이유

실패에 대한 두려움

방법을 몰라서

내가 달성을 못하면 족팔릴까봐

목표가 왜 중요한자 몰라서

( 참고 ; 목적은 ; 방향성이다. 꿈이다. )

 

 

목표 설정의 7단계

단계 ; 꿈꾸는 것을 생생하게 상상하라

단계 ; 상상한 것을 큰 도화지에 적어보라 ; 20가지 정도

단계 ; 적어 둔 것을 보고 순서를 정하라

단계 ; 계획하고 실천 방향을 정하라

단계 ; 실천 방안 ; 방법 ; 기한을 정하라

단계 ; 실천해 보라

단계 ; 매일 실천을 검포하라

 

목표 달성을 하는 사람은 3~7%정도 밖에 안됩니다.

 

내가 혹시 목표에 치여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본적은 없으신가요?

목표 때문에 재미도 보람도 못 느끼고 의욕만 꺽이고 허무함만 남는 그런 상황

 

그래서 세계적인 자기계발 컨설턴트인 ; 제임스 클리어는

 

목표는 잊고 시스템에 집중하자 고 제안 합니다.

 

시스템이란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시스템입니다.

운동선수의 목표는 팀의 우승입니다. ; 훈련 스케줄에 따라 운동하는 것이 시스템입니다.

작가의 목표는 책 쓰기 입니다. ; 매주 정해진 스케줄대로 글을 쓴는 것이 스케줄입니다.

창업가의 목표는 백만불짜리 회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 전략과 영업 마케팅이 시스템입니다.

 

 

나 역시 최근까지 그렇게 해왔다.

공부와 운동량 고객과의 만남 횟수등....

전부 목표치를 설정했다.

 

하지만 점점 깨닫기 시작했다.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목표가 아니라는 것을......

오늘 일에 집중하라

 

나는 올해 많은 칼럼을 기고했다. 글자수로 115천 단어이다.

책 한권이 5~6만 단어이니 두 권을 쓴 셈이다.

나는 책을 쓴다는 계획을 세우지 않았지만,

두권 분량의 글 뭉치가 생겼다.

 

내가 한 것이라고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칼럼을 쓴 것뿐이다.

 

시스템에만 완전 집중했는데

책을 쓴다는 목표를 달성한 것과 같은

혹은 그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었다.

 

 

목표보다 시스템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은 이유...

 

1. 목표는 현재의 행복을 갉아 먹는다.

목표만 보고 일하는 우리는 아직 부족해라며 스스로를 채찍질 한다.

인생에 새로운 시금석을 세울 때까지 작은 행복을 포기하게 된다.

목표에 매몰되는 대신 하루하루 스케줄을 잘 지키며 살아보자.

실행 과정에 집중하면 ; 현재를 즐기는 동시에 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

 

2. 목표만 좇으면 장기전이 어렵다.

사람들은 목표가 동기를 부여해 줄거라 생각한다.

착각이다.

누군가 하프 마라톤을 준비한다고 하자

몇 개월간 열심히 연습해 경기를 한 번 뛰고 나면 그것으로 땡일 것이다.

애초에 완주가 목표였기 때문에 ; 달리기의 동기부여가 돼주지 못한다.

목표는 목표를 이루기전 딱 그때까지만 연료가 돼 줄 뿐이다.

 

3. 목표는 자꾸 나를 예측하게 한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그럼에도 매순간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려 애쓴다.

어떤 상황적 ; 환경적 변수가 있을지도 모르면서

얼마나 빨리 목표치에 다가갈지 계산한다.

예측하는 대신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점검하는 피드백 루프( feedback loop )를 실천해 보자.

콩나물시루에 물주기 처럼 ; 보이지는 않지만 뭔가 실행해 보면 결과가 있다.

 

 

최근 나는 바벨 운동을 했다.

목표 횟수를 거의 채웠을 때쯤 통증을 느꼈다.

다 채울지 잠시 고민하다 그 횟수는

내 인생의 마지막 날로 미루었다.

 

나는 이렇게 운동을 거르지 않고 한다면

언젠가 더 무거운 바벨을 들 수 있음을 안다.

그래서 시스템이 값진 것이다.

시스템은 장기전을 대비한다.

결국 시스템이 이긴다.

 

나는 매주 금요일 15분씩

내 칼럼의 조회 수를 체크해 기록한다.

평소에는 이 수치에 신경 쓰지 않고

매주 한 번씩만 내가 잘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조회 수가 떨어졌다면 트래픽을 올리는데 좀 더 신경을 쓰게 된다.

이처럼 피드백은 정신적 압박감을 줄이면서도

나에게 조정이 필요한 때를 알려 준다.

 

그래서 제임스 클리어는 ; 이렇게 당부한다.

목표가 쓸 데 없다는 것이 아니다.

목표는 짜는 데는 유용하지만

계획을 수행하는 데는 효용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목표는 방향을 제시할 순 없다.

하지만 우리를 승리하게 만드는 것은

잘 설계 된 시스템이다.

결과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어떤 목표를 세웠느냐가 아니라

어떤 시스템으로 일했느냐이다.

 

 

지속적인 것 보다 혁명적인 것은 없다.

 

지속적일 때 열정이 나온다.

그 사람의 열정 지수가 성공 요인이다.

열정 지수란 ; 끊임없이 하는 힘

꾸준히 하는 힘

시스템으로 하는 힘